Figma Motion이 6월 말부터 롤아웃되기 시작했다. 타임라인, 키프레임, 이징 커브 — 디자이너가 After Effects나 Principle을 켜지 않아도 캔버스 위에서 직접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됐다.
Apple이 WWDC 2026에서 Liquid Glass에 투명도 슬라이더를 추가했다. 사용자가 직접 유리의 불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다.
Config 2026에서 발표된 기능 중 하나가 이번 주부터 베타 롤아웃을 시작했다. Code Layers — 피그마 캔버스 위에서 React 코드를 직접 실행하는 기능이다.
3월에 Figma MCP 서버가 use_figma 도구를 얻었다. 캔버스에 쓸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.
올해 3월, 피그마가 조용히 하나를 추가했다. 디자인 파일을 GitHub·GitLab 레포에 직접 연결하는 네이티브 Git 통합.
Figma Grid가 GA됐다. CSS Grid의 fr 단위를 쓸 수 있고, 드래그로 열을 재배치하고, 셀에 아이템이 자동 배치된다.
디자인 시스템을 "사용"하는 주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. 5월 20일, Figma가 네이티브 AI 디자인 에이전트를 베타로 공개했다.
토스 앱에서 송금 완료 알림이 울릴 때 나는 특유의 짧은 효과음이 있다. 카카오톡의 "카톡" 소리도 마찬가지고, 삼성 키보드의 타건 진동도 그렇다.
팀에 새로 합류한 디자이너가 Make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든다. 컴포넌트는 대충 맞는데 간격이 이상하고, 컬러 토큰을 하나도 안 쓴다.
상품 카드 하나에 showBadge, showPrice, showRating, variant, size, onClick, onWishlist… props가 서른 개를 넘기는 순간, 그건 컴포넌트가 아니라 설정 파일이다.
회사가 세 번째 브랜드를 인수했다. 디자인 시스템 담당자에게 떨어진 미션은 단순하다 — 컴포넌트 코드를 하나로 유지하면서 브랜드마다 다른 룩앤필을 적용하라.
Figma MCP 서버를 연결하고 Claude Code에서 "이 화면 구현해줘"를 던졌을 때, 첫 번째로 깨달은 건 에이전트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 Figma 파일의 민낯이었다.
지난주 Figma 릴리즈 노트를 훑다가 손이 멈췄다. Draw 모드에서 Auto Layout을 바로 쓸 수 있다는 문장이 눈에 걸렸기 때문이다.
에누리 가격비교가 지난주 모바일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. 목적형 구매 고객에게는 검색 중심의 간결한 동선을, 탐색형 고객에게는 개인화 추천 피드를 보여준다.
2025년 10월, W3C Design Tokens Community Group이 첫 안정 버전을 발표했다. 반 년이 지난 지금, 한국 디자인 시스템 팀 중 이 포맷으로 실제 전환한 곳을 찾기 어렵다.
운영체제 접근성 설정 깊숙한 곳에 '동작 줄이기'라는 옵션이 숨어 있다. iOS에서는 '동작 줄이기', Android에서는 '애니메이션 제거'.
Lyft가 브랜드 사진 한 세트로 도시, 차량, 배경, 조명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수백 장의 마케팅 에셋을 뽑아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, 처음엔 에이전시가 몇 달 매달린 프로젝트인 줄 알았다. 포토샵 장인이 수십 시간을 갈아넣은 결과물이라고.
디자인 시스템 팀이 Figma 라이브러리에 컴포넌트를 정리하고 가이드라인 문서를 업데이트하면 할 일이 끝난다고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다. 4월 초 Figma가 Make Kit을 정식 출시하면서, 그 전제가 조용히 무너졌다.